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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개성이 넘치는 호주에서, 선진문화 한국을 꿈꾸며
  • 박서현 기자
  • 등록 2019-12-29 18:28:53
  • 수정 2019-12-29 18: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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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매년 20만 명이 영주권을 얻어서 정착하고, 유학생이 해마다 20%씩 증가하는 기회의 나라다. 인구는 2천800만 명가량이지만, 영토는 우리나라보다 50배가 더 크다.

저자는 1991년에 호주로 이민을 떠나 시드니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유학생으로, 이민자로 살면서 배우고 느끼고 배우며 터득한 점들을 하나하나 들려준다. 그러면서 한국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

제1편은 호주의 정치·사회·문화와 처세법, 호주인의 태도와 생활방식을 담아내고, 2편은 한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온 이민자들의 삶과 생활방식을 들려준다. 제3편은 자신의 지식경험을 토대로 호주 유학생이 성공적으로 학업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신숙희 저/ 휘즈북스/  322쪽/ 1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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