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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데일리뉴스 등 현지 언론은 뉴멕시코 주(州)에 사는 철없는 모자와 관련해 촤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리 스넬(44)과 그의 아들 브리튼 제임스 엥겔(21)은 최근 갓 태어난 강아지를 지퍼백에 담았다가 동물 학대 혐의로 체포됐다. 두 사람은 지퍼백에 든 강아지를 촬영한 뒤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스넬은 경찰에서 “강아지 크기가 얼마나 작은지 보려고 그랬다”고 진술했다. 보안 당국 관계자는 “동물 보호협회에 물어보니 지퍼백에 잠깐만 들어가 있어도 강아지는 질식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