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반려동물 SNS 앱 '올라펫' 선봬
  • 편집부
  • 등록 2013-06-27 14:27:43
  • 수정 2013-06-27 14:28:34
기사수정
  • 이에쓰씨컴퍼니…용품샵ㆍ병원 등 위치 한눈에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의 모든 것을 공유하는 SNS가 새롭게 등장했다.

이에쓰씨컴퍼니(대표 정진만)는 모바일로 간편하게 반려동물의 사진과 정보를 교환하고, 팔로우 관계를 통해 서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올라펫(Hola Pet)’을 론칭했다.

올라펫은 최근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에 대해 소통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반려동물의 사진을 공유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제작됐다.

올라펫은 크게 반려동물의 사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SNS 기능의 ‘올라포토’와 동물병원, 용품샵, 애견카페 등 반려동물을 위한 매장들의 위치와 전화번호 등을 검색하고 올라펫 제휴 매장의 할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올라맵’, 광고를 시청하고 쌓인 적립금을 환급 받거나 유기동물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광고리워드’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광고리워드’ 부문은 사용자들이 보다 많은 환급 및 기부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근 국내 진출을 선언한 일본 모바일 CPI 광고 1위 기업인 애드웨이즈(ADWAYS)의 한국법인 애드웨이즈코리아(대표 노다 노부요시)와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올라펫은 단순한 일방향성 광고 시청이 아니라 사용자가 광고 시청의 댓가로 받는 적립금을 모아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유기동물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에쓰씨컴퍼니의 정진만 대표는 “올라펫은 사용자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새로운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유기동물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기부 채널로 활용될 뿐 아니라 동물병원이나 반려동물 관련 점포에게 이제까지는 없었던 새로운 광고 채널을 제공하며 각광받고 있다”면서 “반려동물 1천만 시대를 맞아 더 많은 사람들이 올라펫을 통해 교류하고 사회적 기부활동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라펫은 사단법인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등 여러 동물보호단체를 후원하고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단체를 선택해 자신의 적립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올라펫은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올라펫 홈페이지(www.holapet.com)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0
마이펫뉴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