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의 모든 것을 공유하는 SNS가 새롭게 등장했다.
이에쓰씨컴퍼니(대표 정진만)는 모바일로 간편하게 반려동물의 사진과 정보를 교환하고, 팔로우 관계를 통해 서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올라펫(Hola Pet)’을 론칭했다.
올라펫은 최근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에 대해 소통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반려동물의 사진을 공유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제작됐다.
올라펫은 크게 반려동물의 사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SNS 기능의 ‘올라포토’와 동물병원, 용품샵, 애견카페 등 반려동물을 위한 매장들의 위치와 전화번호 등을 검색하고 올라펫 제휴 매장의 할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올라맵’, 광고를 시청하고 쌓인 적립금을 환급 받거나 유기동물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광고리워드’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 |
||
올라펫은 단순한 일방향성 광고 시청이 아니라 사용자가 광고 시청의 댓가로 받는 적립금을 모아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유기동물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에쓰씨컴퍼니의 정진만 대표는 “올라펫은 사용자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새로운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유기동물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기부 채널로 활용될 뿐 아니라 동물병원이나 반려동물 관련 점포에게 이제까지는 없었던 새로운 광고 채널을 제공하며 각광받고 있다”면서 “반려동물 1천만 시대를 맞아 더 많은 사람들이 올라펫을 통해 교류하고 사회적 기부활동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라펫은 사단법인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등 여러 동물보호단체를 후원하고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단체를 선택해 자신의 적립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올라펫은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올라펫 홈페이지(www.holapet.com)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