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대부분의 사람은 속담을
“사촌이 땅을 살 경우 그것이 부러워서 배가 아프다”고 해석하고 있다.
하지만 이 해석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서 일부러 바꿔버린 것이다. 원래대로 해석하면 이렇다.
“사촌이 땅을 사는데 보태줄 것이 없어 배라도 아파서 거름이라도 줘야 할 텐데….”
그러니까 “사촌이 땅을 사면 배라도 아파야 할 텐데…”라고 하는 게 맞는 것이다.
편집부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