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톨스토이를 모르면 러시아를 안다고 할 수도, 교양인이라 할 수도 없다.”
러시아문학을 대표하는 압도적 작가 톨스토이의 단편선 출간!
“러시아에는 두 명의 왕이 있다. 니콜라이 2세와 레프 톨스토이. 그들 중에 누가 더 강한가? 니콜라이 2세는 톨스토이에 대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그의 왕좌를 흔들 수 없다. 반면 톨스토이가 니콜라이의 왕좌를 흔들 수 있음은 분명하다.” 언론인이자 작가인 알렉세이 수보린의 말이다. 왕을 능가하는 명성을 누린 톨스토이는 도스토옙스키와 함께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대문호로 손꼽힌다.
톨스토이에 대한 성원은 현재에도 계속돼 최근 러시아인들을 대상으로 한 작가 선호도 조사에서 톨스토이는 응답자의 45%를 차지하며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2위는 도스토옙스키, 3위 안톤 체호프). 표트르 차이콥스키는 “모든 작가들 중 레프 톨스토이가 가장 위대하다고 확신한다.”고 했고, 막심 고리키는 “톨스토이를 모르면 러시아를 안다고 할 수도, 교양인이라 할 수도 없다.”고 했다.
톨스토이의 80세 생일에는 전세계 유명 인사들이 축하를 전하기도 했다.
레프 톨스토이 저/ 김선영 역/ 새움/ 1만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