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가 말 없이 외박을 하고 들어왔다.
남편이 마누라에게 하는 말.
남편 : 아니? 어디 가서 자고 이제야 들어오는 거야?
아내 : 으응! 내 친구 남편이 죽었다고 연락이 와서….
남편이 아내 친구에게 확인 전화를 해보니 남편은 멀쩡히 살아 있었다.
남편 : 남편이 살아 있다고 하는데 무슨 소릴 하는 거야?
아내 : 아니! 친구 남편 거시기가 죽어서 살려 달라고 부탁을 하길래 살려 주고 왔어요.
남편 : 뭐라고∼∼?
아내 : 당신 거시기가 죽으면 친구가 살려 준다고 약속했어요….
남편 : 고∼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