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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등록 2020-11-13 07: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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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집에서 섹스를 의미하는 은어로 ‘타자기’라는 말을 사용하기로 했다.

하루는 남편이 다섯살 된 딸을 보고 말했다.

“엄마한테 가서 아빠가 편지를 타자해야겠다고 해.”

그런데 엄마의 대답인즉…. “아빠한테 가서 지금 타자기에 붉은 잉크리본이 들어 있어서 편지를 칠 수 없다고 해.”

며칠후 엄마는 딸아이에게 말했다.

“아빠한테 가서 이제 편지를 타자할 수 있다고 해라”

어린 딸은 엄마에게 돌아와서 알렸다.

“아빠가 타자기 필요없대. 그 편지 손으로 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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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펫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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