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GS더프레시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진행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GS더프레시와 함께 설 선물세트 예약을 진행한다. GS리테일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오는 9일까지 예약하면 설 연휴 직전인 13일이나 14일에 예약자가 지정한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설 연휴에 별미로 즐기기 좋은 간편식부터 명절 음식 장만에 필요한 달걀과 메추리알까지 활용도 높은 상품들을 집에서 가까운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먼저 냉장 제품으로는 ‘하림 닭먹고 알먹고 세트’가 있다. 손질된 닭고기와 특제 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 편리한 냉장 밀키트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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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제를 부정하지 않고 인정하면서, 그 안에서 더불어 잘 사는 법을 모색하는 책이다. 시민경제학, 사회적 경제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저자는 시장 옹호론자인 애덤 스미스와 시장 비판론자인 칼 폴라니의 견해 둘 다를 넘어서 시장경제를 새롭게 보는 눈을 제안한다.
책에 따르면 애덤 스미스는 개인의 자유와 의사가 존중받는 계약이 있는 시장의 역할을 높이 샀지만 반면에 그 시장을 이루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라는 것을 놓쳤다. 그래서 시장경제는 문명의 발달을 이끌었지만, 쌓이는 부는 나뉘지 않았고 양극화돼 계층 격차와 빈곤, 기아, 실업, 생태 파괴 등의 문제를 드러냈다.
이런 문제는 '진짜 만남'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싸늘한 시장경제 안에 만남과 관계를 불러와 따뜻한 시장을 만드는 것, 그것이 모두 함께 잘 사는 콤무니타스(공동체) 이코노미다.
저자는 이탈리아 룸사대학 정치경제학과 교수로서 '모두를 위한 경제 프로젝트'의 코디네이터 역할도 하고 있으며 국내서도 여러 차례 강연한 바 있다.
루이지노 브루니 저/ 강영선 등 역/ 북돋움출판협동조합/ 만7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