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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변호사 김유진씨가 쓴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토네이도)가 11월 둘째 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4위에 올랐다. 뉴욕주와 조지아주 변호사 시험에 모두 합격한 저자는 수년간 새벽 4시 30분 기상으로 ‘내가 주도하는 시간’을 얻은 것이 힘든 유학 생활을 견뎌내고 성공한 비결이라 말한다. 온전히 내 의지대로 사용할 수 있는 출근 전 2시간을 활용하면 자연스레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10월 출간돼 5쇄를 찍었다. 진송이 토네이도 편집자는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하면서 생활 패턴이 나태해진 사람들이 기상 습관을 고치고 싶은 마음에 많이 사 본다. 저자가 16만 구독자를 둔 유명 유튜버라는 것도 판매에 영향을 많이 끼쳤다”고 했다. 주 구독자는 30~40대 여성이다.
김유진 저/ 토네이도/ 1만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