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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펫, 반려동물 용품 매출 전년 대비 25%↑
  • 이소영 기자
  • 등록 2020-12-11 18:31:41
  • 수정 2020-12-11 18: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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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는 올해 반려동물 용품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고양이 모래와 강아지 사료가 각각 88%, 80%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부 할동이 어려워지자 사료, 간식, 배변패드, 모래 등과 같이 반복적이고 구매주기가 짧은 필수 용품에 대한 온라인 구매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강아지 관련 용품 중에서는 통상 봄부터 높은 매출을 보여왔던 산책용품 대신 실내에서 사용하는 급식·급수기나 의류·액세서리 매출이 전반적으로 높았다. 고양이 관련 용품은 스크래쳐·캣타워, 고양이 화장실 등의 구매가 늘었다.

이에 인터파크는 반려동물 전문몰 '인터파크펫'에서 이달 31일까지 '2020 베스트 브랜드'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연말 결산의 의미를 담아 인터파크펫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브랜드를 엄선해 최대 85% 할인가에 선보인다. 3만 원 이상 구매 시 적용 가능한 5% 장바구니 쿠폰도 제공하며 주요 신용카드 청구할인도 최대 6%다.

인터파크는 이번 기획전에서 반려동물 용품을 ▲사료 ▲간식·건강 ▲배변·위생용품 ▲하우스·이동장 ▲장난감 ▲모래 ▲식기·미용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했고, MD 추천 상품도 상단에 배치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황수민 인터파크 반려동물 카테고리 MD는 "올해 들어 크게 증가한 '펫콕족'을 잡기 위해 이번 인터파크펫 베스트 브랜드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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