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남자랑 여자가 신혼 첫날밤에 열심히 시도를 하고 있다.
신랑이 신부 배 위로 올라가자 신부가 쑥스러워하며
“뭐 할라꼬예?” 하자
“저 쪽으로 넘어갈라꼬.”
그러면서 신랑이 넘어가 버렸다.
잠시 후 신랑이 또다시 신부 배 위로 올라가자 신부가 똑같이 물었다.
그러자 신랑도 똑같이 대답하더니 여전히 넘어가 버렸다.
기다리다 지친 신부는 또다시 신부 배 위로 올라온 신랑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번엔 놀다가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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