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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부 산하 사단법인인 한국애견연맹은 ‘2013 서울 FCI 국제(세계애견연맹) 도그쇼’ 및 ‘KKF/AKU 챔피언쉽 도그쇼’ 와 '제42회 KKF 핸들러 자격검정 및 컨테스트' 등 4개의 도그쇼와 부대행사를 동시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도그쇼는 미국, 스위스, 호주, 일본, 한국 등에서 FCI 국제 심사위원과 미국 AKC 심사위원등 총 7명의 초청 심사위원이 심사를 담당한다. 이번 도그쇼에는 리트리버, 포메라이안, 치와와 등 수입견은 물론 한국의 진돗개를 비롯한 토종견 포함 약 80여 견종 1,700두의 애견이 참가를 신청했다.
이번 쇼에는 핸들러 자격검정 및 컨테스트 대회도 함께 열린다. 이 밖에도 지오디독, 리케이, 다운이엔지를 비롯한 애완용품, 애견미용관련 업체와 출진견을 살펴볼 수 있는 애견 출진부스 등 총 70 부스가 전시장 1층에 마련되어 반려견 동호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한국애견연맹의 전월남 국장은 “이번 '2013 서울 FCI 인터내셔널 도그쇼' 는 총 4개의 도그쇼가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도그쇼로, 국내 최고견 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애견인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도그쇼와 함께 진행되는 ‘유기견 방지 서명 운동’ 과 ‘애견 에티켓 캠페인’ 등의 공익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애견연맹 홈페이지(www.fcidogshow.org)를 통해 행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