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시간에 선생님이 ‘인과응보’라는 사자성어를 설명하고 계셨다.
“인과응보라는 말은,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선 그에 합당한 보상이 꼭 주어진다는 뜻이지.
쉽게 말해서 개를 죽이면 그 다음 세상에서 개로 태어나고,
개미를 죽이면 그 다음 세상에서 개미로 태어난다는 말이란다!”
그러자 맨 뒤에 앉아 있던 한 학생이 손을 들어 질문했다.
“선생님! 그럼 사람을 죽이면 사람으로 태어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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