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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5일부터 30일까지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에서 시술료 5000원만 부담하면 받을 수 있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예방백신 5만마리분을 무료로 지원한다.
반려견의 경우 동물 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에만 백신을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동물 등록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서울시는 서울시 수의사회, 손해보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부터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간 1만원만 부담하면 내장형 동물 등록을 할 수 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민의 안전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꼭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 달라"며 "동물 등록도 함께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