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이하 '힐튼 남해')가 국내 최초로 객실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지낼 수 있는 '펫 프랜들리 룸 서비스'(pet Friendly Room Service)를 제공한다.
힐튼 남해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한는 고객 배려를 위해 이 같은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또 반려동물 식기와 패드는 물론, 깔개까지 룸서비스가 가능하다. 한 객실당 함께할 수 있는 반려동물은 최대 두 마리(각 34kg 이하)로 1박당 3만원이다. 봉사료 및 세금은 포함이다.
2006년 10월 개장한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는 힐튼 그룹의 리조트 브랜드인 '힐튼 월드와이드 리조트'가 운영과 경영을 맡은 한국 최초의 글로벌 브랜드 리조트다. 힐튼 남해는 지난 10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s)에서 2관왕에 올랐다.
또 2013년 '한국 최고의 리조트' 및 '한국 최고의 골프 리조트' 부문을 개관 이래 7년 연속 수상했다. 더불어 영국 온라인 여행 정보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가 발표한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 2013'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 TOP 25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