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칸방에서 온 식구가 몰려사는 가난한 가족이 있었다. 어느날 막내가 아버지에게 다짜고짜 물었다.
“아버지, 형이 맨날 구박해. 나도 동생 하나 있으면 좋겠는데, 왜 동생이 없어요?”
그러자 아버지는 아들의 머리를 쥐어박으며 이렇게 소리쳤다.
“이 녀석아, 니가 맨날 안자고 까불어 대니까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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