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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지퍼를
  • 편집부
  • 등록 2021-09-20 11: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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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염에 걸린 환자가 수술을 받았다.

그런데 의사가 환자의 배 속에 메스를 넣은 채 꿰맸다.

다시 배를 가르고 메스를 꺼낸후 배를 꿰맸다.

그런데 이번엔 배 속에 가위를 넣고 꿰맸다.

다시 배를 가르고 가위를 꺼내고 다시 꿰맸는데 이번에는 바늘을 넣고 꿰맸다.

다시 의사가 배를 가르려 하자 환자가 하는말...

“차라리 지퍼를 달아요, 지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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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펫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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