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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소도시들의 이야기를 역사와 문화로 풀어내 들려준다. 책이 다룬 도시는 브뤼헤, 폼페이, 잘츠부르크, 아시시, 크레모나, 뤼베크 등 인구 50만 명 내외의 작은 도시 50곳이다.
돌·물·불·돈·발·피·꿈 등 7개 코드를 중심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도시들을 찾아다닌다. 이들 소도시는 작지만 저마다 개성이 넘친다. 저자는 문학, 음악, 미술, 종교, 과학, 먹거리 등으로 각 도시만의 독특한 색깔을 읽어간다. 이번 책은 지난해 저자가 출간한 '7개 코드로 읽는 유럽 도시'의 후속작이다.
윤혜준 저/ 아날로그/ 332쪽/ 1만7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