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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처가 항변
  • 편집부
  • 등록 2022-01-28 11: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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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처가가 앞치마를 빨고 있는데 친구가 놀러 왔다.

친구 : 한심하긴! 마누라 앞치마나 빨고 있으니….

공처가 : 말조심해! 내가 어디 마누라 앞치마나 빨 사람으로 보여! 이건 내 거야, 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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