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이 엄마에게 묻는다.
“엄마! 엄마도 돌아온 탕자의 아버지처럼 제가 잘못했다가 회개하고 돌아오면 반겨 주실 건가요?”
“글쎄….”
“똑 부러지게 말씀을 해보세요”
“아들을 내쫓을 수는 없겠지.”
그러자 아들이 마음 편하게 이야기한다
“엄마! 저 이번 달 휴대전화 요금 30만 원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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