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동명대, 경상국립대는 최근 부산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에 대학동물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시 등은 또 반려동물 양육 가구를 위한 의료지원 정책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동명대는 이를 위해 학교 부지를 경상국립대에 무상으로 기부채납하고 반려동물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기숙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800만명이 거주하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 대학동물병원은 경상국립대 동물의료원이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