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GS더프레시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진행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GS더프레시와 함께 설 선물세트 예약을 진행한다. GS리테일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오는 9일까지 예약하면 설 연휴 직전인 13일이나 14일에 예약자가 지정한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설 연휴에 별미로 즐기기 좋은 간편식부터 명절 음식 장만에 필요한 달걀과 메추리알까지 활용도 높은 상품들을 집에서 가까운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먼저 냉장 제품으로는 ‘하림 닭먹고 알먹고 세트’가 있다. 손질된 닭고기와 특제 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 편리한 냉장 밀키트 3종(
![]() |
||
번역가이자 에세이스트인 작가가 14년 동안 같이 지낸 반려견과의 추억을 회상한 에세이다.
동물을 좋아하지 않았던 작가는 외롭게 지내는 딸의 모습을 보면서 시추 종 강아지를 입양하고 '나무'라고 이름 짓는다.
귀여운 사고뭉치인 나무를 키우면서 작가는 수의사에게 "얘 못 키우겠어요"라고 넋두리를 하기도 하고, 초보 집사답게 나무에게 너무 적은 사료를 주는 등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정을 쌓는다. 안는 것도 불편했던 강아지가 작가의 둘째 딸이 되어가는 과정을 정겹게 묘사했다.
작가는 "나무는 나무 명대로 살다 갔고,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곁을 지켜주었으니까 그걸로 됐다. 이러다 어느 순간 눈물의 쓰나미가 밀려올지도 모르겠지만, 나무를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울 각오는 되어 있다"며 반려견과의 이별 이후의 삶도 담담히 묘사한다.
권남희 저/ 이봄/ 240쪽/ 1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