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여름방학 아침에 일어나서 여느떼와 다름없이 컴퓨터를 켰다
아들을 반겨주는 사이트에서 신나게 채팅을 하고 놀고 있었다.
그러다가 컴퓨터 바이러스로 인하여 다운 당하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아들은 너무 격분하여
"아이쌍, 왜 컴퓨터 바이러스가 걸린거야?'
그랬더니 거실에 계신 어미니가 하시는 말
"손 안씻고 하더니만...잘하는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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