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은 시간 대통령이 영부인을 위해 밤참을 사러 나갔다. 그런데 하필이면 세종로 거리에서 강도를 만났다. 강도는 총을 겨눈 채 대통령에게 소리쳤다. “몸에 지닌 돈을 전부 내놔.” 그러자 대통령은 벌컥 화를 내며 노한 목소리로 “당신 이게 무슨 행동이야. 나는 이 나라 대통령이란 말이야”라고 외쳤다. 그러자 강도 왈, “오, 그래 그럼… 내 돈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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