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전에는 모여 있을 때 발소리를 ‘탁’하고 내면 다 날아올랐지만 요즘에는 소리를 내도 가만히 고개만 돌려서 쳐다본다.
2. 예전에는 날씬하고 깨끗한 몸매(?)로 평화의 상징이라고 불렸지만 요즘에는 먹고 또 먹고 해서 ‘닭둘기’라고 불린다.
3. 예전에는 멀리서 자동차 소리만 들려도 다 날아갔지만 요즘에는 자동차가 가까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걸어서 피한다.
4. 예전에는 저공 고공 할 것 없이 비행을 즐겼지만 요즘에는 귀찮아서 날지 않고 뒤뚱뒤뚱 걸어만 다닌다.
5. 예전에는 모이를 주면 모여들었지만 요즘에는 모이를 달라고 모여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