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GS더프레시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진행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GS더프레시와 함께 설 선물세트 예약을 진행한다. GS리테일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오는 9일까지 예약하면 설 연휴 직전인 13일이나 14일에 예약자가 지정한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설 연휴에 별미로 즐기기 좋은 간편식부터 명절 음식 장만에 필요한 달걀과 메추리알까지 활용도 높은 상품들을 집에서 가까운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먼저 냉장 제품으로는 ‘하림 닭먹고 알먹고 세트’가 있다. 손질된 닭고기와 특제 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 편리한 냉장 밀키트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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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문학평론가, 번역가, 출판 편집인 등으로 살아온 문화계 원로 김병익이 2년여 만에 펴내는 책이다.
저자가 1960년대 동아일보 문화부에서 기자 생활을 막 시작했을 당시 문화부장은 올해 6월 작고한 소설가 최일남이었다.
빈소에 다녀온 뒤 쓴 '맏형 같은 최일남 선생님'이라는 글에서 김병익은 "내가 기자 생활을 시작하고 배운 것은 그분 밑에서 그분을 통해서였고 내 언론계 생활은 그분을 본으로 삼았다. 그래서 내가 얻은 혜택을 그분의 문학으로 갚으려고 애썼다"고 썼다. 기자를 그만둔 뒤 김병익은 친구들과 의기투합해 계간 '문학과지성'을 창간했고, 소설 쓰기를 중단했던 전 직장 상사 최일남의 작품들을 받아 문학과지성사에서 출판했다. 이후 둘은 평생을 문단의 선후배로 막역하게 지낸다.
최일남 외에도 저자가 김수영, 최인훈, 이청준 등 한국 현대문학에 굵직한 자취를 남긴 문인들과 맺은 크고 작은 인연에 관한 이야기들을 비롯해 문학과 예술, 사회, 독서, 문명에 관한 글들이 수록됐다.
김병익 저/ 문학과지성사/ 44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