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시간이 되었다.
선생님: 여러분 지금부터 각자 좋아하는 음식을 그려 보세요
학생: 네!
선생님이 교실 안을 돌아다니며 보니, 유독 영수만 도화지에 온통 까만색으로 칠하고 있었다.
그것을 본 선생님이 화를 내며 말했다.
“영수야, 선생님 말 못 들었니? 이게 뭐야, 응? 도대체 이게 뭐니? ”
그 순간 영수는 울먹이면서 말했다.
“저어, 제가 좋아하는 음식은 김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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