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 지음. 소설, 동화, 산문 등 다방면에서 작품 활동하며 한국 현대문학을 대표했던 저자의 타계 14주기를 기념해 출간된 산문집.
남한산성, 개성과 백두산, 바티칸 등 생전에 국내외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고 남긴 여행기다. 여행을 통해 느낀 기쁨과 행복, 인간에 대한 성찰을 담았다. 2005년 출간된 '잃어버린 여행가방'을 재편집하고 미출간 원고 5편을 함께 엮었다.
박완서 저/ 문학동네/ 248쪽/ 1만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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