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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보호자(주인) 닮은 개’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첨부, 공개되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보호자 닮은 개’라는 제목의 글에는 여러 장의 사진이 첨부되어 있으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애완견과 꼭 닮은 표정과 생김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에는 스타일링부터 생김새, 심지어 근엄하거나 쀼루퉁한 표정까지 꼭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은 해외의 애완견 전문 푸드의 광고로 알려졌다.
허핑턴포스트가 사이컬러지 투데이는 최근 심리적 요인으로 강아지의 외모와 성격이 보호자를 닮는다는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이는 주인이 강아지를 입양할 때 자신의 성향과 유사한 강아지를 반려견으로 택하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외모뿐 아니라 성격도 닮는다는 결과가 나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동물 행동 전문가 린 후버는 “선택된 반려견이 주인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 보호자의 행동, 취향을 몸소 체득해 갈수록 보호자와 비슷해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호자 닮은 개, 신기해”, “보호자 닮은 개, 성격까지 똑같다니!”, “보호자 닮은 개, 놀랍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