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부부가 임신 여부를 알기 위해 산부인과에 왔다. 첫 번째 부부가 초음파를 하고서 딸이란 말을 들었다.
그 부부끼리 하는 말.
“역시 앉아서 하니깐 딸을 갖는구먼.”
두 번째 부부, 아들이란 말을 듣자.
“후후후… 서서 한 보람이 있군.”
세 번째 부부, 앞 두 부부의 말을 듣고서는 검사도 하기 전에 의사한테 떨면서 묻는다.
“저희는 뒤로 했는데, 설마 개가 태어나진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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