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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슨, 반려동물을 위한 홈메이드 쿠킹
  • 박서현 기자
  • 등록 2014-07-20 17:53:51
  • 수정 2014-07-20 17: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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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을 앞두고 독일의 프리미엄 펫 전문 브랜드인 멜슨(www.maelson.co.kr)은 독일 생활가전브랜드인 밀레(www.miele.co.kr)와 함께 오는 22일, 반려동물을 위한 홈메이드 영양식을 만들어 유기견들에게 특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의 반려동물 인구는 1,000만 명이 넘어감에도 여전히 보신탕 문화가 존재 하고 있으며, 많은 유기견들이나 가정견들이 개장수들에 의해 도둑질 당해 보신탕 집으로 팔려가기도 한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을 위한 홈메이드 쿠킹을 소개함으로써 복날이 ‘개를 먹는 날’이 아니라, ‘개를 위하는 날’로 인식을 전환하고자 기획을 하게 되었다”라는 것이 멜슨의 설명이다.

한국동물보호재단(www.kapes.or.kr) 박혜선 이사장도 “직접적인 캠페인도 중요하지만 동물과 사람을 잇는 ‘요리’라는 따뜻한 사랑을 통해 사람들 스스로가 변화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가 좋아 동참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선보일 홈메이드 요리는 수제 사료로 유명한 펀들팜(www.fundlefarm.com)에서 제공한 레시피로 케익과, 쿠키, 타르트 등과 같은 영양식. 멜슨 직원 그리고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 블루산타들이 함께 만드는 이날 요리는,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만 빼고는 사람이 먹는 음식인지, 동물 음식인지 전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날로 진화하고 있는 깜짝 놀랄만한 펫 푸드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일 시 : 7월 22일(화) 오전 9시~오후 1시

장 소 : 서울 강남구 역삼동 607-10, ㈜밀레코리아 2층 쿠킹 스튜디오(02-3451-9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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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펫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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