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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성, 반려동물을 위한 ‘개나소나 콘서트’ 개최
  • 이소영 기자
  • 등록 2014-07-26 17:56:15
  • 수정 2014-07-26 17: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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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전유성이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개나소나 콘서트’를 개최한다.

8월 2일 오후 7시 청도야외공연장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무료이며, 73인조 아모르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반려동물을 위한 음악회 진행되며 개그맨 이홍렬의 사회를 본다.

아모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영화 <스타워즈> 주제가 존 윌리엄스의 ‘The Imperial March’로 음악회의 시작을 알리며 뮤지컬 <캣츠>, <레미제라블> 등 대중에게 친근한 연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플류티스트 박태환과 소프라노 김미주, 피아니스트 김가람이 협연자로 출연한다.

특히 올해 콘서트에는 ‘동행’, ‘풀잎사랑’ 등의 히트곡으로 알려진 가수 최성수와 ‘지현우의 친형’으로도 알려진 넥스트 멤버 지현수도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높였다.

이 행사를 기획한 전유성은 “평소 반려동물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공연을 고민하던 중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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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펫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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