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GS더프레시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진행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GS더프레시와 함께 설 선물세트 예약을 진행한다. GS리테일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오는 9일까지 예약하면 설 연휴 직전인 13일이나 14일에 예약자가 지정한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설 연휴에 별미로 즐기기 좋은 간편식부터 명절 음식 장만에 필요한 달걀과 메추리알까지 활용도 높은 상품들을 집에서 가까운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먼저 냉장 제품으로는 ‘하림 닭먹고 알먹고 세트’가 있다. 손질된 닭고기와 특제 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 편리한 냉장 밀키트 3종(
일반 의사들도 동물을 치료할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사람은 의사에게, 동물은 수의사에게 치료를 맡기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다급한 상황이라면 수의사만큼은 아니라도 내과의사도 동물을 치료할 수는 있지 않을까. 미국 의과대학협회(AAMC)의 리카 마에시로 박사는 일반인들의 생각과 달리 그렇지 않다고 강조한다. 내과의사의 의학지식은 거의 인체에 대한 것이며, 동물은 잘 모른다는 이유에서다.
“찢어진 상처를 꿰매거나 부러진 다리에 부목을 대는 것 같은 단순한 처치라면 몰라도 아픈 동물을 치료하기는커녕 병명을 진단하는 것조차 어렵다고 봅니다.”
마에시로 박사는 내과의사가 어쩔 수 없이 병든 동물을 치료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해졌다고 가정할 경우 치료의 성패는 크게 3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고 설명한다. 가장 핵심은 내과의사가 동물의 질병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의 수준이다. 말을 하지 못하는 동물들은 오직 의사의 능력으로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를 해야 하는 탓이다. 다만 정확히 진단을 했더라도 제대로 치료한다는 보장은 없다는 게 미국수의사협회(AVMA) 킴벌리 메이 박사의 전언이다.
“예컨대 사람에게 다리 골절은 큰 일이 아닐지 몰라도 말에게는 경각을 다투는 위급상황입니다. 동일한 질병도 인간과 동물에게 미치는 영향이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요인은 동물이 어떤 질병에 걸렸는지이다. 출혈성 심부전 같이 전문성이 요구되는 질병이라면 치료는 사실상 기대하기 어렵다.
마지막으로 동물의 종류 또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개나 고양이, 돼지, 소 등의 포유류는 그나마 인간과 구조가 유사하지만 만일 환자가 뱀이나 독수리라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대략 난감해질 것이 자명하다.
“생명을 다투는 긴박한 상황이 아니면 의사는 동물을, 수의사는 사람을 치료하려 하지 않습니다. 이는 전문의들이 갖춰야할 예의이자 의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