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GS더프레시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진행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GS더프레시와 함께 설 선물세트 예약을 진행한다. GS리테일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오는 9일까지 예약하면 설 연휴 직전인 13일이나 14일에 예약자가 지정한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설 연휴에 별미로 즐기기 좋은 간편식부터 명절 음식 장만에 필요한 달걀과 메추리알까지 활용도 높은 상품들을 집에서 가까운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먼저 냉장 제품으로는 ‘하림 닭먹고 알먹고 세트’가 있다. 손질된 닭고기와 특제 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 편리한 냉장 밀키트 3종(
동물원 동물도 ‘신체의 자유’가 있다.
아르헨티나 법원이 동물원에 갇혀 살던 29살짜리 오랑우탄 산드라에게 “기본권이 있다”는 판결을 했다고 지역 일간지 <라 나시온>이 최근 보도했다.
열흘 안에 동물원이 항소하지 않으면 산드라는 브라질의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이송돼 자유의 몸이 될 수 있다. 법원은 산드라가 불법적으로 자유를 빼앗긴 “비인간 개체”(non-human person)라며, ‘비인간 개체’도 기본권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판결했다.
동물 권리 활동가들은 지난달 산드라를 대신해 ‘헤비어스 코퍼스’(인신 보호) 청원을 냈다. 헤비어스 코퍼스는 통상 신체 구속에 대한 위법성으로부터 신체의 자유권을 제기할 때 사용되는 제도다. 이들은 산드라가 충분한 인식 능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사물로 취급돼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번 판결에 대해 동물 권리 단체 변호사 폴 부옴라드레는 “다른 유인원 뿐 아니라 불공평하고 독단적으로 자유를 빼앗겨 동물원과 서커스, 놀이공원, 실험연구소 등에 갇힌 다른 자각력 있는 동물들에게 새로운 길이 열렸다”고 기뻐했다.
동물 권리 활동가들이 동물원에 갇힌 야생동물을 풀어주기 위해 인신 보호를 제기한 것은 산드라가 처음은 아니다. 앞서 이달초 미국 뉴욕법원은 뉴욕시가 소유한 침팬지 토미의 자유를 위해 활동가들이 낸 소송에서 토미가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헤비어스 코퍼스에서 보장한 권리를 누릴 수 없다며 기각했다. 2011년에는 동물에 대한 윤리적 처우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야생 범고래 5마리를 노예처럼 부린다며 해양공원 시월드 운영자를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미국 샌디에이고 법원은 사건을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