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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외모는 경쾌한 보행을 하며 두부와 몸통이 조화를 이루고 코는 둥글고 블랙으로 광택이 있다. 털은 부드럽고 보기 좋은 실크의 느낌으로 흰 산양의 피모와 흡사하다. 특히 말티즈나 푸들의 영향을 받아 7~10cm이상 푹신하게 자라는 털 덕에 복슬복슬 솜사탕 같은 외모를 자랑한다. 목은 꽤 길고 자신감 있게 높이 들고 있다. 눈은 어두운 색이고 생기 있으며 표정이 풍부하다.
지금으로부터 약 30년 전 미국에서 비숑 프리제의 특징을 잘 살린 독창적인 커트가 개발되었고, 여기에 또 다른 개량을 하면서 현재의 쇼 커트가 되어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견종이 되었다. 귀는 늘어져 있고 가늘게 구부러진 긴 털로 충분히 덮여 있어 동그랗게 머리만 보여 귀여운 외모를 더 돋보이게 한다.
순백색의 복실복실한 털은 숱이 많지만 웨이브가 많은 덕분에 털 빠짐이 심하지 않아 털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이 함께하기에도 적당한 반려견이다.
명랑, 쾌활하며 활동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애교도 많고 눈치도 빨라 보호자의 말과 행동에 민감하게 반응을하며 말을 잘 듣는다. 또 훈련도 쉬워 어린 보호자들과도 잘 지낼 수 있다.
비숑 프리제의 성품은 하루하루 즐겁고 차분하게 지낼 수 있어 현대의 아파트나 실내에서 기르기 알맞은 반려견이다.
• 원산지·용도 : 프랑스·벨기에 / 반려견 (토이독)• 성격·습성 : 명랑하고 쾌활하며 애교가 많음
• 크기 : 암수 23~30cm(체고·성견기준)를 초과하지 않는 소형견
• 체중 : 5~10kg • 외모 : 솜 같이 복슬복슬한 털 작은 외모 • 털·색상 : 순백색 웨이브
(자료제공: 한국애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