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전야, 어느 집 굴뚝으로 내려간 아주 잘생긴 산타는 금발의 예쁜 아가씨와 마주치자 깜짝 놀랐다.
“산타 아저씨, 나랑 함께 있을래요?” 하고 여자는 물었다.
“난 가야 해! 난 이 장난감을 어린이들에게 돌려야 한다고!”
여자는 잠옷을 벗어던지고 브래지어와 팬티만 입은 채로 물었다.
“산타 아저씨, 이제 나랑 함께 있을 거예요?”
“원, 그래야겠군! 여기가 이래 가지고서야 굴뚝을 빠져나갈 수가 없잖아!” 산타는 아주 불룩해진 거기를 가리키면서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