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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도 여름철엔 피부관리 필요
  • 이소영 기자
  • 등록 2013-07-16 09: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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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도 여름에는 피부관리해주세요."

여름이 다가오면서 한층 따가워진 햇살과 더위에 피부를 보호해 줄 다양한 제품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민감한 피부의 강아지와
고양이의 피부관리에도 관심이 늘고 있다.

한국펫산업협회에 따르면 애완동물을 키우는 가구의 비율이 20%를 넘어섰고 이 중에서 아파트 등 실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의 비율은 약 95%이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생각하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반려동물과 집 안에서 함께 생활하는 비율이 더욱 더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자신의 피부만큼 반려동물의 피부 또한 아름답게 가꿔주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반려동물 피부관리 제품들이 하나 둘씩선보이고 있는 것.

강아지의 경우, 피부 층의 두께가 1mm이하로 매우 얇고 1차적인 방어역할을 하는 표피층은 0.1mm정도로 사람의 피부보다훨씬 약해 쉽게 상처 입는다. 또한 사람과는 달리 땀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올바른 세척과 관리가 이루어 지지 않으면 피부표면에서 나오는 피지와 수분의 번식이 털 사이에 생겨 세균 번식 및 가려움, 피부병을 동반하게 된다. 이외에도 실내에서 생활하는 반려동물이 많아지면서 불규칙적인 털갈이와 실내 환경으로 인해 피부 질병이 생기기 쉽다.

반려동물의 건강한 피부를 위해 가장 먼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부분이 ‘사료’이다. 특정 영양소가 부족한 경우, 피부 트러블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로 반려동물이 섭취하는 사료나 음식물은 피부병과 깊은 연관성이 있다. 반려동물로부터 가장 많이 나타나는 피부 각질 장애 및 탈모는 단백질 및 에너지가 부족한 경우에 발생한다.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의 퓨리나 원(ONE) ‘윤기나는 건강한 피부’는 연어 가루로 만들어진 타사 사료와는 달리 고품질의 단백질원인 순살코기 연어를 No.1 주원료로 사용해 건강한 피부와 윤기있는 털로 가꾸어 주는 프리미엄 맞춤형 기능성 제품이다.

반려동물 전용 영양 생수인 프라나(Prana)는 발효홍삼 추출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물질과 천연물질인 LST를 혼합한 음료로 미네랄이 풍부해 모발에 윤기를 주며 각종 피부질환 치료에도 탁월해 이미 많은 애견인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이리온’에서는 마이크로 버블을 이용해 반려동물의 모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고품격 스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려동물의 심한 아토피나 피부 질환, 피부 건조 및 각질 등의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며 일시적인 병원 치료, 독한 약과 항생제 없이 반려동물들의 피부 질환을 치료할 수 있어 많은 견주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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