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소리를 처음 듣고는 깜짝 놀란다.
▲여전히 여자 꽁무니를 따라 다니지만 왜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인지 생각나지 않는다.
▲낭만적인 무드를 살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경제적 이유에서 전등을 끈다.
▲멋진 여자가 지나가는 것을 보고 있으면 맥박조정기가 작동해 차고 문이 열린다.
▲-문제의 답을 죄다 알고 있지만 아무도 질문을 해오지 않는다.
▲신문에서 즐겨 읽는 게 ‘30년 전 오늘…’이다.
▲집 안에 빈 공간이 너무 많지만 약품 박스에는 여유 공간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