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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동영상 캡처 사진 |
영국 일간지 ‘미러’는 어항 안에 설치한 장난감 축구 세트에서 공을 드리블하고 골을 넣는 금붕어 영상을 최근 소개했다. 이 영상을 보면, 금붕어는 주인이 막대기로 건드려 움직이는 공을 보고 쫓아가 스스로 드리블해 골대 안으로 집어넣는 것까지 성공한다.
금붕어의 주인은 영국 데번에 사는 80세 남성 피터 베티슨이다. 그는 금붕어가 작은 공을 몰고 다닐 수 있도록 어항 안에 설치한 작은 축구장에서 4년간 훈련시켰다고 전했다. 베티슨은 “사람들은 금붕어가 멍청하고 기억력이 없다고 하지만, 이 금붕어는 오랜만에 축구를 시켜도 잘 해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