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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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빠이는 달리와 마찬가지로 한때 유기견이었지만 미식가 주인에게 구조된 이후 유명 맛집을 돌아다니는 사진이 SNS인 인스타그램에서 인기를 끌면서 스타가 됐다.
동물전문매체 도도에 따르면 3년 전 뽀빠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길거리를 배회하다 현재의 주인인 아이디 디에프씨 부부에 의해 구조됐다. 발견 당시 너무나 말라 있었고 엉클어진 털에는 오물이 잔뜩 묻어있는 상태였다.
뽀빠이를 입양한 부부는 맛집이라 불리는 유명 식당을 찾아 다니고, 직접 식당을 운영하기도 하는 미식가인데 어느 날 뽀빠이가 음식 앞에서 매우 얌전하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때부터 음식 사진을 찍을 때마다 뽀빠이를 뒤에 앉혀두었다. 뽀빠이는 주인이 먹으라고 주기 전까지는 절대로 그들의 음식에 손을 대지 않는다고 한다.
테마에 맞는 옷을 입은 뽀빠이가 등장한 음식 사진은 반응이 뜨거웠다. 디에프 씨는 주변의 권유로 뽀빠이 명의의 SNS 계정을 만들어 로스앤젤레스 전역의 식당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다. 현재 뽀빠이의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수는 13만 명 가까이 된다.
3년간 뽀빠이는 각종 프랜차이즈 음식점은 물론이고, 로스앤젤레스의 인기 식당은 거의 방문했다고 한다. 디에프 씨는 “로스앤젤레스에는 반려동물에게 우호적인 식당이 많다”고 했다. LA는 날씨가 따뜻하기 때문에 식당에 테라스 좌석이 있는 경우가 많고, 이들 대부분이 반려견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개에게 좋지 않은 음식을 먹이는 것이 아니냐고 우려를 표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에 대해 개가 먹어도 되는 안전한 음식을 소량씩만 준다는 게 부부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