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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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안내문은 “반려동물 배설물을 처리하지 않을 경우 독극물을 살포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SNS 이용자들은 최근 ‘아파트 애견 배설물 경고문 수준’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놓고 요동쳤다. 사진에는 빨간 글씨로 ‘애완견의 배설물을 잘 처리하세요’라고 당부한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여러 문구를 종합할 때 아파트 안내문으로 추정된다.
안내문 내용은 주민에 대한 당부로 끝나지 않았다. 안내문에는 “동반한 애완견의 배설물을 복도에 그대로 방치해 입주민들이 주거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 입주민들이 임의로 복도에 독극물을 살포한다고 하니 애완견을 소유한 세대는 배설물을 철저히 처리해 폐사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적혀 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이 반려동물 배설물로 인한 주민 항의를 접수하고 작성한 안내문으로 보인다. 이 사진을 촬영한 SNS 이용자는 “배설물을 안 치우는 주인도 문제지만 (아파트 측도) 버젓이 협박하고 있다”고 의견을 적었다.
SNS 이용자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배설물 처리에 무성의한 이웃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과 “아무리 주민 분쟁 상황이라도 생명을 경시하는 안내문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으로 나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