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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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돌은 쉽게 찢어지는 기존 테이프클리너의 단점을 개선한 제품이다. 테이프클리너는 보통 종이테이프를 사용하지만 베로나는 특수 제작한 전용 투명테이프를 사용한다. 김태권 베로나 대표는 "여러 번 사용해도 끈적이지 않는 특수재질 테이프를 사용한다"며 "특히 방바닥에 있는 털도 제거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기존 종이테이프는 방바닥에 들러붙거나 찢어지는 경우가 많아 청소하기 불편했다.
애니돌은 사용자 편의를 위해 다양한 요소를 고려했다. 김 대표는 "테이프를 사용하다 혹시 끈적임이 남더라도 물에 녹는 재질이기 때문에 쉽게 닦을 수 있다"며 "중금속이 포함되지 않아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애니돌은 끈적임을 남기지 않으면서도 단모종 고양이 털을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적당한 강도의 접착력을 유지한다.
애니돌은 일반적인 박스테이프 규격으로 길이 40m의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107회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김 대표는 "기존 테이프는 절취선을 만들어 뜯어내기 쉽게 했지만 애니돌은 특허받은 전용 디스펜서를 사용한다"며 "테이프를 자르는 부분을 플라스틱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커터칼을 사용하는 타사 제품보다 훨씬 안전하다"고 말했다.
베로나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소싱페어에 참가하며 제품 홍보에 나서고 있다. 애니돌은 4월 중 온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