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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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7시께 전남 해남 산이면에서 투견장이 열릴 것이라는 첩보를 입수하고, 투견 도박장에 있던 59명을 붙잡았다.
공식적인 통계는 없지만, 단일 투견 도박 사건 검거자 수로는 역대 가장 많을 것 같다고 경찰은 추정했다.
이번 투견장 적발은 해남경찰서 소속 경찰관은 물론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경찰 기동대까지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한 차례 투견이 벌어져 개 두 마리가 기진맥진한 상황이었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개 22마리도 우리째 차량 세 대에 나눠 실어 해남의 한 개 사육장으로 옮겨뒀다.
경찰은 동물보호협회, 검찰 등과 개들의 처리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영섭 해남경찰서 수사과장은 "투견용 개가 사나울 것이라는 편견과 달리 사람은 물지 않아 투견 중에도 사람이 심판을 보기도 한다"며 "도박은 물론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취지를 고려, 검찰 지휘를 받아 개들도 안전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경남 함양에서는 투견 도박을 한 혐의로 56명이 검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