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산책중인 애완견의 목줄을 채우지 않은 것을 지적한 행인을 폭행한 견주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부산지법 형사 5단독(서창석 부장판사)에 따르면 견주 A(47)씨는 행인을 폭행해 상해와 재물 손괴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9일 선고 받았다.
A씨는 지난 5월 9일 오후 10시 30분께 부산 동구 한 도로에서 목줄을 매지 않은 채 애완견을 산책시켰다. 인근을 지나던 여성 행인 B씨가 이를 지적하자 욕설을 하며 B씨 뺨과 얼굴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자신의 뒤를 쫓아오며 항의하는 B씨를 밀어 넘어뜨린 뒤 발로 얼굴을 여러 차례 가격하고 B씨의 안경을 밟아 깨뜨리기도 했다.
폭행당한 B씨는 눈 주변 뼈 골절을 포함해 전치 4주의 상해를 입었다. 서 판사는 “애완견 목줄 미착용을 지적했다는 이유로 상해를 가했고, 상해 정도가 중한 점을 고려해 보면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반성하고 피해변상 후 합의한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결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