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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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 나주시장)에서 운영하는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가 천연염색을 입힌 반려동물 식탁을 개발했다.
재단은 반려동물 1000만시대에 따른 반려동물용품 다양화와 수요 증가에 맞춰 천연염색 식탁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식탁 개발을 위해 재단은 천연염료에 친환경 물질을 첨가하는 작업부터 목재 염색을 위한 최적의 온도 조건을 구명하는 등 오랜 시간 공을 들여왔다.
이를 통해 쪽과 괴화 등 천연염료의 염색성을 높이는 데 성공하며 타 지역과 차별되면서도 색감이 아름답고 반려동물 건강에 무해한 친환경 식탁을 개발했다.
개발 총책임을 맡은 허북구 재단 사무국장은 "나주는 천연염색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 목재 제품 등에도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천연염색 기술을 개발했다"며 "천연염색 반려동물 식탁은 친환경적이고 아름다워 반려동물주들의 관심과 소비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재단은 목재식탁 염색 기술 특허 출원을 마친 뒤 지역 천연염색, 목공예 공방에 기술을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모한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사업에 전라남도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을 사업담당 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