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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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일부터 본격 시행된 ‘동물등록제’에 대해 등록하지 않은 반려견에 대한 소위 ‘파파라치’제도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부는 올해 본격적인 ‘동물등록제’를 시행하면서 반려동물 소유주의 책임강화 및 분실·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신고포상금제’를 지난 1일부터 실시하려 했었다.
하지만 농림부는 40%대의 저조한 등록률(관련기사 참조)과, 이로 인한 혼란과 민원급증 등의 이유로 ‘신고포상제’ 자체를 철회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고 폭증은 포상금 급증으로 이어져 이에 대한 해당 예산확보도 어려워진 이유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농림부 관계자는 “동물등록제는 유기견을 줄이자는 좋은 의도로 시작한 제도이지 단속하려고 만든 제도는 아니다”면서 “단속을 통한 강요로는 제도가 정착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등록제는 앞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시범 운영됐으며, 올해부터는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으면 최고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