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서울 서초구가 로드킬을 당한 반려동물의 사체를 보호자에게 인계하고, 장례비용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범 운영한다.
로드킬을 당한 반려동물은 별도의 확인 과정 없이 폐기물 관리법상 폐기 처리 되는 상황이다.
구는 지난 15일 원활한 사업 추진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반려동물 생애주기 플랫폼인 ㈜펫닥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로드킬 당한 동물사체 발견 시 내장형 인식칩을 리더기로 스캔해 동물등록 확인 후 보호자를 찾아준다.
이후 구는 보호자에게 사망신고 안내와 사체 인수 의사를 확인한다.
보호자가 원할 경우 구는 사체 인계 및 협약 업체의 장례서비스를 연계해주고, 업체는 보호자와 1:1 상담을 진행하며 장례절차를 안내하는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화자가 없는 동물의 경우는 구가 협약업체를 통해 장례를 치러준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구민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협약업체의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총 장례비의 3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주민등록증이나 등본을 지참하고, 협약업체에 방문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