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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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가 내년 1월부터 반려견에 이어 반려묘 동물등록비도 지원한다.
반려견과 마찬가지로 해운대구에 주소를 둔 2개월령 이상의 반려 고양이 소유주에게 1마리당 3만 원의 내장형칩 동물등록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신분증을 갖고 해운대구와 협약한 동물병원 41곳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반려동물 등록제’는 구 지정 동물병원에 등록함으로써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잃어버렸을 때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현행 동물보호법에서는 반려묘 동물등록은 지난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실시 중이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반려견 내장형칩 동물등록비를 지원해 왔다. 내장형칩 동물등록은 쌀알 크기의 마이크로칩을 반려동물의 체내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유기동물 발생 예방 효과가 크다. 하지만 4~5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다보니 이용률이 낮은 실정이다. 이에 구는 반려견 동물등록비를 지원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반려견에 이어 반려묘 동물등록비 지원사업이 소유주의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반려동물 유실·유기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내년에도 반려견 동물등록비 지원사업을 계속하며 해운대구에 주소를 둔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소유주에게 1마리당 3만 원, 최대 2마리까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