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정부가 반려동물의 병원 진료에 대한 부가가치세(부가세)를 면제하고 펫보험 상품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의 높은 의료비 부담이 한층 줄어들고 보험 청구 편의성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반려동물 다빈도 질병의 동물병원 진료에 대한 부가세 면제를 추진한다. 외이염, 결막염, 개 아토피성 피부염, 무릎뼈 안쪽 탈구 등 100여개 질병이 여기에 해당할 것으로 보인다.
또 팻푸드 특화 분류체계와 표시기준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수입 원재료 처리 방법 확대 등 제도를 정비한다. 펫보험 상품을 다양화하고 보험사·동물병원 제휴를 통해 보험 청구 편의성도 높인다. 반려동물 관련 제품 연구개발(R&D) 지원과 전문인력 육성 등 제반 인프라도 조성할 예정이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명이 되는데 의료비 지출이 큰 편인 만큼 부담을 낮추는 취지로 반려동물 병원 진료 부가세 면제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이 외에 연관산업도 신산업 영역으로 육성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