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서울시는 반려동물 양육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펫돌보미·펫위탁소'를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우리동네 펫돌보미는 교육과정을 거친 펫돌보미가 사회적약자의 가정을 방문해 반려동물의 산책·위생미용·목욕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가구당 5∼7회 무료로 지원한다.
펫돌보미 양성교육은 이론·실기로 나눠 약 2주간 32시간 진행된다. 교육시간의 70%를 수강하고 최종 수료시험을 합격하면 수료증을 받아 펫돌보미로 활동할 수 있다.
시는 하반기 교육과정을 통해 375명을 펫돌보미로 위촉할 계획이다.
방문돌봄 지원을 희망하는 사회적약자나 펫돌보미로 활동하고 싶은 서울시민은 보조사업자인 사단법인 한국반려동물문화산업협회(☎ 02-890-0788)에 문의하면 된다.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반려견·반려묘를 최대 20일까지 무료로 위탁 보호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는 보조사업자인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사회연구소(☎ 02-949-3475)에 사전에 문의한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지참해 서울시가 지정한 위탁관리업체를 이용하면 된다.
현재 16개 자치구 26개소가 우리동네 펫위탁소로 지정돼있으며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사회적약자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 지원으로 이웃 간 갈등 해소 효과와 동물 유기 방지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